동국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뉴 스

동국MBA소식

여준상 교수 "몰상식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3,015회 작성일 14-07-21 09:23

본문

PS14021900388_59_20140219180304.jpg
“상식(常識)적이라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몰상식(沒常識)이 예의나 경우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라면 그 안에서 배울 것도 있다.”

여준상 교수(동국대 경영학과·사진)는 19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삼성그룹 사장단에게 역발상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여 교수는 이날 ‘불황, 저성장기의 역발상’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불황과 저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과 같은 환경에서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 교수는 “일반적으로 반대되는 현상이 공존할 수 있다는 ‘모순 공존’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대표적인 친환경 주방 세제 ‘메소드’를 예로 들었다. 여 교수는 “일반적으로 친환경 제품이라고 감성적 즐거움이나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도 “하지만 메소드는 친환경 제품이면서도 강력한 세척력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감성적 즐거움도 소비자에게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 교수는 멀리 있는 공간, 사람, 시간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는 마케팅 방법이 불황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될 수 있다는 논리다.
그는 “광고의 경우에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 모델을 사용하거나 외국을 배경으로 사용하는 것도 발상의 전환이 하나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삼성 광고에 이런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역발상 마케팅도 삼성의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 교수는 ‘상식’이라는 것에 관해 새롭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식이라는 것은 습관적으로 늘 생각하는 것이라는 뜻”이라며 “상식이 바로 역발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우를 벗어나지 않는 몰상식이라는 것은 창의력과 연결될 수도 있으며, 배울 점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발상의 전환이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04620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 1길 30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전화 : 02-2260-8882 / 8885 팩스 : 02-2260-3684 mba@dongguk.edu
COPYRIGHT(C)DONGGUK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