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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회 최우수논문상 이준서 동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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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613회 작성일 14-07-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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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계대출이 1000조원을 넘은 상황에서 가계대출과 연체율, 시스템적 리스크를 분석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경영학회 학회지인 `경영학연구`로부터 SK최우수논문상을 받은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의 소감이다.
이 교수는 `가계대출, 연체율, 그리고 시스템적 리스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지난달 말 한국경영학회 총회와 동계세미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2006년 1월부터 2012년 6월까지의 가계대출, 연체율, 시스템적 리스크를 연구한 것으로 월별 자료를 통해 거시건전성에 큰 영향을 주는 시스템적 리스크를 가계대출과 연계해 분석했다. 심사과정에서 신뢰할 만한 데이터의 수집과 함께 논문의 완성도와 시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장경제의 효율성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이 교수는 한국 경제의 혁신과 관련해 공공부문 개혁의 중요성과 함께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세심한 속도조절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실물경제의 활성화 없이 부동산 시장을 섣부르게 부양한다면 더 큰 위험을 키우게 된다"며 "가처분소득이 줄고 있는 30대와 40대는 이전 세대가 만든 부동산 거품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논문은 가계대출 증가에 따라 실제로 시스템적 리스크가 증가해 은행보다는 비은행 부문의 가계대출이 시스템적 리스크에 더 큰 영향을 주고, 담보보다는 신용대출이 리스크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등 전문가들이 우려하던 가정들을 입증했다. 특히 가계대출이 시스템적 리스크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4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해 향후 금융당국이 해당 지표를 신용등급 조정이나 담보비율 조정 등 선제적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그는 "공기업 등 관의 영역에서 비효율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한국 경제가 재도약을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공기업 부채나 구조조정을 신속하고 강도 높게 진행해 인재들이 기업으로 몰리고 민간기업은 국내외에서 마음 놓고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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